본아트랩은 경력단절 예술인들이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는 예술인 단체입니다.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융합예술에 대해 연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경력단절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 그들의 재기를 돕습니다. 신진예술인들에게는 첫발을 내딛을 때 손을 잡아주는 멘토가 되어줍니다. 더불어 대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예술, 함께 즐기는 예술이 되도록 같이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 우리 부모님이 행복하게 보내는 노년, 예술인들이 경력이 단절될까 불안한 육아를 하는 것이 아닌 더불어 함께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함께 행복하게 기쁨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전국 양말의 50% 이상의 생산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창동과 방학동에 양말공정의 전과정이 가능한 공장지대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지역특성문화을 바탕으로 양말생산노동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일반주민에게 양말공장과 관련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관찰하는 습관, 항상 연구를 기반으로 기초를 다지고 진행하는 예술 활동 덕분에 “도봉‘s 삭스클링”이라는 사업을 3년간 개발하고 진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