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is about YOU 연결된 세상의 나를 확인하는 법

1. 단체/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제목

The ONE is about YOU 연결된 세상의 나를 확인하는 법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The ONE is about YOU_연결된 세상의 나를 확인하는 법>은 지금을 살아내느라 보지 못하는 무엇을 발견하기 위해 참여자들 각자가 선 자리에서 내 신체에서 연결되는 대상들을 사유함으로서 결국 세상만물이 연결되어 있고 나 또한 그 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인지해보자 제안하는 프로그램입니니다. 각 차시에서 이 생각들을 글, 시각, 소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품화 합니다. 마지막에는 앞선 차시에서 진행한 각자의 기억을 담은 음식을 함께만들어 나눔으로서 모두가 연결되는 지점을 만들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합니다.

참여자

성인(만 19세 이상)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박희자 팀은 이은미(연극전공), 최유리(무용전공), 박희자(시각예술 전공)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팀 ‘예술로 it_다’가 운영합니다.

예술로it_다는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it(잇)는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it’ : 대상과 함께 나누어 탐구하고 싶은 다양한 주제 (동시대 이슈, 예술)를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요소와 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표현하며 서로를 들여다보며 함께 소통함을 의미합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저(박희자)에게 문화예술교육은 저의 생각들을 전시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나눌 수 있는 활동입니다. 같이하는 팀원(이은미)에게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서로가 지어나가고 있는 삶의 순간에 예술의 언어로 창을 내고, 세상을 만나는 저마다의 관점을 함께 나누며 탐구하는 과정의 아름다운 순간.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모이는 서로 다른 마음이 하나로 모여 완성되는 경험입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저(박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큰 싸이클로 돌아가는 세상에 연결되어 있는 나를 인지함으로서 참여자인 ‘나’는 세상에 포함된 소중한 존재임을 그래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나’의 책임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같이하는 팀원(이은미)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선을 넓혀 서로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질문에 함께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문화를 넓혀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느끼고 사유한 생각들을 글, 시각, 소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품화 합니다.  마지막에는 앞선 차시에서 진행한 각자의 기억을 담은 음식을 함께만들어 나눔으로서 참여자 모두가 연결되는 지점을 만들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만 작동하는 일시적인 연결이 아닌 지속된 연결을 만들고자 합니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저(박희자)에게는 저희가 준비한 메세지보다 더 큰 울림을 이야기해주시는 참여자분들을 만날때마다 놀라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팀원(이은미)에게는 예술작품의 창작을 통해 서로가 완성한 작품으로 서로를 들여다보며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과 살아온 삶을 존중하는 시선을 함께 나누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살아온 삶 속에서 내가 얼마나 빛나고 있었는지를 스스로가 발견하며 이러한 경험이 저마다에게 펼쳐질 또 다른 시간을 채워나가기 위한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저는 창작과 문화예술교육을 병행한 것이 3년정도 입니다. 아직은 창작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예술교육에 점점 더 집중시간을 늘려가는 이유는 창작을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예술교육기획과정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느끼는 생각들을 어떻게 관람자에게 참여자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양쪽을 위한 계획을 세우다 보면 생각이 더 풍성해지고, 특히 예술교육은 전시보다 더 가까이서 관객을 만난다는 생각이 들어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연락처 및 홈페이지/SNS

010-8963-4734

www.heezabahc.com

인스타그램 @heeza_ba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