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서(書), 예술 이스케이프와 옥상 아고라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신화의 서(書), 예술 이스케이프와 옥상 아고라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동작구에 살고 있는 화서와 의서는 김영삼도서관에서 신비한 신화의 책을 발견하고 신화 세계에 갇혀버린다. 이를 돕는 메신저로 상상의 동물인 기리니가 등장, 신화 내용을 전해주고, 참여 아동들은 미스테리 가디언즈가 되어 신화 내용과 컨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각예술과 문학,음악 인문학이 융합된 문화예술교육으로 신화를 소재로 예술재료를 탐색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워가는 놀이와 스토리텔링의 과정 중심형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아동/청소년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문화예술연구소 씨케이프

씨케이프는 3C(Culture, Collaboration, Community)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립되었으며 Cape는 이슬비 기획자와 김지원 예술가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apetown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공동 운명체로 승화함과 더불어, 이처럼 시민들에게 우연한 예술의 만남을 운명처럼 만들고 예술은 우리 삶에 망토처럼 감싸주며 평범한 일상 속 곶과 같은 도출된 지형이라는 다중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익숙하지만 새로움, 낯설지만 친근한 , 단절 속의 연결.
씨케이프는 3C ( culture, collaboration, community) 의 이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상상과 창의로 문화를 만듭니다.
예술가가 함께 협력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교육을 만듭니다.
지역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통과 매개의 장입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의미 – 자기발견을 통해 보이는 것 이상의 세계 발견
변화 – 예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것이 아닌 편하고 쉬운 형태로의 변화

우리가 실행하는 문화예술교육은은 인문,시각예술 융합 적인 특성이 있는 만큼 정서적인 것과 자기 질문을 만들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겉으로 보이는 나를 넘어선 내면의 나, 이세상의 너머의 상상의 세계를 발견을 했으면 한다. 씨케이프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추상적인 것들이 어려운 것이 아닌 편하고 쉽고 재미있는 형태로 변화 되었으면 한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만남과 다음이 기다려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생명력 있는 지속 가능성을 지닌 과정을 함께 하고 싶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예술가이자 기획자로써 과정중심의 열린 결말과 같은 기획으로 준비 하려고 한다.  나머지 절반의 완성은 참여자들에게 맡긴다. 각자의 다른 표현으로 다양성과 창의성이 발산되어  함께 완성을 이룰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더불어 참여자들이 창작물과 예술적 표현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애지중지 소중히 여길 떄가 소중한 순간이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일상 속에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특별해지며 현실 너머의 상상의 세계를 만나고 그 과정을 안내하는 것의 기쁨,  순간이 소중해 질 때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 현장에서 느낌으로서 지속하는 힘이 생깁니다. 노하우는 발견하기 위해 노력 하는 것, 계속 끊임 없이 하는 것

주로 활동하시는 지역 거점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본인(팀)만의 지역 자원, 역사 등 지역을 읽는 방법이 있나요?

동작구

지역에 대해 애정을 갖는 것이다. 보이는 것들 너머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계속 보려고 한다.

담당자 연락처 및 홈페이지/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