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들의 관계가 회복되는 변화를 가장 만들고 싶습니다. 가족사이, 세대 간, 이웃과의 관계가 예술을 통해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희망합니다. 또 참여자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감각을 예술을 통해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완성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지속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자, 예술가, 기획자 모두가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또 하나의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삶과 지역, 다음 참여로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관계 맺기, 공감과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참여자가 마지막 수업에서 참여 소감을 나누는 순간이 항상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떤 변화가 일어났고, 어떤 것들이 가장 큰 의미로 남았는지 설명할때 보람과 감동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예술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드러내게 하는 순간이 정말 깊게 남아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참여자들의 변화가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색한 인사에서 웃음 섞인 인사로 바뀔 때,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참여할 때 아 이래서 이 일을 했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사람을 먼저 보는 것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는 노력이 저만의 노하우 인 것 같습니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가 주 활동 거점입니다.
이 지역은 산업 단지, 이주민, 어르신, 청년 1인가구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저는 사람을 통해 지역을 읽으려고 합니다. 주민들과 나눈 대화와 수업 중 나오는 삶의 이야기들이 가장 정확한 지역의 언어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현장에 오래 머물며 관계를 맺는 방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지역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필요한 예술의 역할을 찾고 있습니다.
2025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협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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