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쓴 동네탐험기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노래로 쓴 동네탐험기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청소년기의 하루는 그 어느 시기보다 소중합니다. ‘노래로 쓴 동네탐험기’는 청소년이 페르소나 키트를 이용하여 자신의 공간이나 동네를 사진촬영으로 탐험하고, 그 탐험으로 수집한 질문과 이야기로 ‘밴드랩’툴을 이용하여 음악(곡)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비대면과 대면수업의 유기적 혼합방식의 수업을 예상해 키트와 수업안을 개발했습니다. ‘페르소나 촬영 키트’와 모바일 기반의 음악창작 시퀀서인 ‘밴드랩’을 이용해 예술적 과정을 경험하는 몰입과 환기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비대면으로도 대면으로도 흥미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운영기간

5월19일~10월23일

참여자

청소년 15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 비대면과 대면의 혼합진행의 가능성 발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수업과 대면수업이 연계되어 진행되었고, 비대면 수업용 KIT개발과 활용으로 안정적으로 진행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발견이었으며, 점차 참여자들도 익숙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동참하였습니다.

– 협력기관인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연계를 통해 ‘노래로 쓴 동네탐험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청소년들이 지역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뿐 아니라 영청문의 다양한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창작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우 유효한 발견이며 영향입니다.

– R&D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의 가치에 대해 새로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래 영등포청소년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려 하였으나 지역적 특성보다는 개인적 특성이 더 강한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이에 문화예술교육에서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프로그램 개발로 주제를 바꾸고 R&D를 진행하였고, 결과자료집이자 활동집인 [버리기 전 놀자]를 제작했습니다. 활동집은 http://m.site.naver.com/0TLGt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크로키(krokii)는 음악창작과 제로웨이스트를 실험하는 예술교육단체입니다.

설립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구나 창의성을 예술교육 안에서 안전하게 보장받을 권리를 지지한다.
▪훌륭한 예술가 이전에 음악이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자라기를 희망한다.

‘노래로 쓴 동네탐험기’는 몬구(뮤지션), 자벨(사진가), 노랑(에디터), 협(뮤지션)이 청소년들과 함께 떠납니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왕복티켓! 여행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여행에서는 새로운 사람과 풍경을 오감으로 느낍니다. 더불어 설레어 있는 낯선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예술교육도 여행과 같지 않을까요? 떠나고 돌아오는 곳이 같은 왕복여행이지만 다녀오면 분명 무엇인가 변해있습니다. 그런 경험은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삶의 태도와 방향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2022년에도 크로키(krokii)의 왕복티켓은 준비되어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예술이 어떻게 삶을 움직이고 관계 맺게 하는지 고민합니다. 오답이 없는 다양한 예술 경험으로 자아를 발견하고,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삶의 태도에 예술활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던 수업이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을 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강사진과 참여 청소년 모두 “오와.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다”라고 외쳤을 때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 유쾌한 설렘은 오래도록 잊지 못합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크로키(krokii)는 지금까지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을 찾아왔습니다. 우정, 공기, 음악 같은 것들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보이는 쓰레기를 소중하게 찾으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자원순환하여 작품이나 악기를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