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사전 제작된 콘텐츠, 줌(ZOOM),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미있는 서커스의 도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연극적인 스토리 속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좌충우돌 서커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온 앤 오프 서커스놀이터는 R&D 과정을 통해 저글링 영웅이 되어 오염된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스토리가 개발되었으며, 저글링을 배워볼 수 있는 여러장의 카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하여 나만의 저글링을 창작해보고, 잃어버린 지구 자연의 힘을 찾아 각각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의 싹을 틔우며 마무리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나름대로 힘든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때론 깔깔 웃으며, 때론 말도 안되는 엉뚱한 것에 몰두해보며, 때론 시원하게 눈물을 쏟아보며…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교육이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상에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