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도감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다문화도감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 프로젝트 요약

– 민화팩토리는 2021년 영등포구 관내 문화예술강사들과 함께 영등포구 자체 공간(문래동2가_갤러리도감)에서 지역내 문화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다문화청소년 / 중도입국청소년 / 이중국적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 영등포구 문래예술촌 내 다양한 야외 / 공방 내 예술작품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가 기획될 수 있도록 함.
– 마을교육강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

□ 추진목적 및 기획의도

– 영등포구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도입국청소년 / 중국 포함 타 국적 청소년 / 다문화가족 등의 문화 및 현황을 반영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및 발굴 필요성
– 마을교육과정의 목적과 철학을 공유 및 학교별로 마을(영등포구) 기반 교육과정 특색화 작업 진행
– 학교 안과 지역-마을을 연계한 학습 생태계의 확장
– 기존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문래동-문래예술촌)에서 확장하여 도림동 / 신길동 / 대림동 등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 발굴 및 연구 수업
– 예술장르 간 통합교육, 타 분야와의 융합교육, 예술단체 및 문화 시설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다각화 요구 증가
– 영등포구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창의 체험, 학년전환기, 마을해설사, 지역화교과서 프로그램 진행 등)
– 교육의 개별 주체인 민(예술강사 및 문화예술단체) – 관(구청, 교육지원청) – 학(청소년, 학부모, 교사)이 거버넌스 또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 기회 제공

운영기간

2021.05 ~ 2021.11

참여자

성인 15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 참여인원

– 총 인원 :
– 기수별 횟수 : 1기 6명 (영둥포구 주민 5명, 외 지역 1명),
2기 6명 (영둥포구 주민 5명, 외 지역 1명),
3기 5명 (영둥포구 주민 5명, 외 지역 1명),
– 참여 인원에 대한 특이사항 : 3기 참여인원의 경우 1기와 2기 교육참여자 참여


▫ 문화다양성 관련 교육커리큘럼 : 완성 6개, 수정보안활동 20회 , 연구수업 진행

▫ 민화 및 전통공예 작품 완성
– 화병모란도, 연화도, 민화시계, 자개모빌, 책꽂이, 민화부체, 민화젠가 , 전통 꽃꽂이 디자인, 한복디자인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안녕하세요! 민화팩토리 입니다.
민화팩토리는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그림이자 가치있는 민화를 교육과 접목하여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분야의 교육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에서 성인까지 한국의 전통 민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기 쉽고, 즐거워야하며,
이를 발전시켜 다양한 일상행활에서 향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민화팩토리는 살아 움직이면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민화 교육을 K-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전통그림 민화가 단순히 한국의 미술장르 중 하나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 살아 움직이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하나의 예술개체로 발전하여 아이들부터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가까운 우리 문화예술이길 바랍니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술교육은 교육이 아닌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예술은 다양한 소통과 감정의 표현이며, 1+1=2 가 아닌 정답이 없는 분야라고 생각 합니다. 예술을 교육이라는 범주 안에 예술을 가둔다면 예술을 향의 하는 들의 상상력을 죽이지 않을까요? 예술은 그래서 인간과 인간의 다양성과 이해 공감이 바탕이 되는 정의될 수 없는 영역이며 예술교육이라는 단어보다는 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담긴 단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번 민화팩토리의 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과, 외국인들이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활동 기획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현재 ‘다문화(多文化)’에 대한 단어에 대한 해석, 사용에 대해 조심스러운 면이 있으나, 한자 뜻 그대로 해석하자면 다양한 문화의 뜻으로 저희 단체는 해석하여 예술교육 또한 상호간의 소통화 이해를 할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을 교육참여자와 함께 기획 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본 단체가 생각하는 것은 예술교육에 있어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범위 안에서 예술을 해석해서 단정 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서울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코로나 상황에 불구하고 3기까지 무사히 마치고 참여자들과 피드백을 나눴던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민화는 그림이다’라는 한계를 넘어 음악, 춤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