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그들처럼, 우리도 그림처럼

프로그램 제목

우리도 그들처럼, 우리도 그림처럼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우리도 그들처럼…예술 안으로 들어가는시간!
우리도 그림처럼…내 안의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

우리도 그들처럼! 우리도 그림처럼!


1회기

서울시민예술대학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예술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예술에서 답을 찾는 첫 시간으로 마음에 드는 명화와 나의 마음을 연결해 보는 활동으로 마음을 열고 나를 표현해 보는 시간.

마스크 너머로 예술을 사랑하는 눈빛이 느껴지던 우리들의 첫 만남



2회기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모두들 온라인으로 입장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르누아르의 빛이 우리 주변의 누구에게 비추어졌을까요? 그림에서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르누아르의 예술철학이 오늘의 우리들에게 많은 삶의 메시지들을 전해줍니다. 나의 소중한 마음의 빛이…나에게 혹은 그 누군가에게 비추어 우리도 그림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해 봅니다.




3회기

폴 세잔의 삶과 그림을 마주하며 우리는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은 ‘관찰’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심하게 살펴볼수록 못 보던 것도 보이는 것처럼 말이지요. 세잔의 사과처럼 우리도 사과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관찰해 봅니다.





4회기

우리도 그들처럼…그림 작업에 온전히 몰두할 수 있을까요? 그림 작업을 그리도 사랑하고 온 평생 바치는 삶…

오늘의 작가가 얘기하는 ‘내 안의 진정한 나’ 그리고 온전히 나다워지고자 노력하는 작업세계를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작업…‘나’를 온전히 느껴보셨나요? 우리도 그들처럼, 우리도 그림처럼…




5회기

우리들이 미술관에 그림을 보기까지에는 앞에서, 뒤에서 여러 손길들의 수고들이 있지요? 물론 그 그림을 그린 작가의 손길이 가장 큰 노력이겠지요!! 우리도 그들처럼 나의 방식대로 그림을 즐기기 위해서 전시 큐레이터에게 전시가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림이 우리들의 눈 앞에 걸리기까지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습니다. 명화를 만나기까지 이리 많은 수고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 웠고, 그래서 더 그림 한 점 한 점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나의 방식으로 미술관 즐기기…준비되셨나요?




6회기

조은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오세열 작가님의 그림들. 그림 속에서 우리는 아버지를, 나의 어린 시절을 만나기도 하며 각박하게 살아온 마음이 그림 위에서 쉼을 얻기도 합니다. 관람 후 느꼈던 마음을 그림 안에 머무르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미술관 현장 수업은 예술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하는 지 체험해본 시간이었습니다.




7회기

우리들의 감성은 섬세하게 다루어주면…그 깊이가 깊어짐을 느낍니다. 그림으로 음악으로 우리들은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나의 인생을 악보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악기로 소리를 내며 내 마음의 울림들에 집중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음악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을 토닥여봅니다.




8회기

자화상은 화가 자신의 내면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화가들의 자화상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상상하며 이야기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거울을 보며 비춰진 나의 모습 속에 나만이 알 수 있는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술은 이렇게 타인과 나를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신이주신 선물 같습니다.




9회기

작은 다락방에서 열리는 연주회같았던 우리만의 작은 아트 콘서트.
공간에서 울리던 기타와 바이올린의 선율은 우리의 귀를 통해 이내 마음까지 연결되어 깊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예술은 이렇게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우리를 부유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마음의 부자가 되었네요.




10회기

“2020년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긴장되고 힘든 시기에…
새로운 만남의 설레임을 가지고 우리들은 특별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억하시죠? 여름이 살짝 지나간 후…다소 어색하기도 하지만, 우리도 그들처럼 되어보고자, 그리고 우리도 그림처럼 삶을 바라보고자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시간은 빠르게 지나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어서, 더 우리의 모임이 소중하고 함께함이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함께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저희 두 사람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만남의시간이 짧음은 많이 아쉽지만, 우리들의 시간에 대한 기억은 마음 속에 오래도록…좋아하는 ‘그림처럼’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담당자 연락처

더 브릿지 치료연구소 (담당자:신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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