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 해랑, 바람, 토끼, 선영, 용짱, 루피, 절미, 탬, 써니, 무지개, 윤, 민, 하원, 망태, 파란 마녀, 라라, 깜
“오늘도 예술로 말을 건네는 (문화집단)너느로입니다.” (문화집단)너느로는 연출가, 작가, 기획자, 배우, 연희자, 인형전문가, 미디어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입니다. 연극, 음악, 미술,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결합된 공연콘텐츠를 창작하여 대중에게 흥미롭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매 순간 순간이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채워져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예측없이 맞닥뜨려진 비대면 연극과 워크숍, 희곡읽기 등
동시에 운이 좋게 관객을 만나서 공연한 작품 또는 영상으로만 찍었던 작품 등
매순간이 모순이고, 감동적이고, 힘이 두 세 배로 들었고, 훌륭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
– 코로나에도 연대를 지속한 점
– 멈추어라! 지금까지의 삶과 노동과 예술의 가치를 전복하라! 예측불허의 현재를 품고, 미래를 들여다보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라! 연극(예술)의 고유성으로 과거와 미래와 현존하라!
– 인간은 재앙을, 자연은 휴식을 맞닥뜨린 2020
비접촉 비대면의 시대가 주어진 이유는 인간과 자연, 생명과 문명, 과학과 윤리, 노동과 예술의 본질을 다시 사유하고 새롭고 낯설게 다시 행동하라는 강력한 신호다!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어떻게 살 것인가?’
문화예술교육은 자기 정체성과 고유성 인간의 존엄성과 자연의 대범함
모든 생명력의 위대함을 배우고 익혀
각각의 모든 삶을 불행하지 않게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예술이 아니라면 인간의 삶은 노동이 전부다.
– 재앙을 극복하는 힘<—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