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루 음악커뮤니티는 예술을 통해 ‘바로 지금 여기(here and now)’에 나를 있게 한 주변의 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예술교육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삶을 다각적으로 보는 눈을 가르쳐주며, 시야를 확장시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고 믿는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예술이란 작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우리의 삶으로 연결 짓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데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