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목표 :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 소비주체를 벗어나 생산주체로의 탈바꿈
– 프로그램 내용 : 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의 중장년들이 모여 동네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고 지역의 이미지를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기초적인 미술, 기술적 소양을 쌓고 생활목공을 익혀 지역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에 일조할 수 있는 활동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수연, 김연미, 김춘호, 도은숙, 민경희, 서진명, 이은경, 최정순, 최창열, 최인정, 한정인
[단체소개]
쉽고 즐거운 생활 목공부터 전문가과정까지 목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 목공학교. 마을목수의 도움을 받아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마을 공동작업장. 목공 이외에도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생활예술 창작 플랫폼.
[강사소개]
이상기(전문인력) – 마을작업장에서 활동하고있는 상근 마을목수. 쉽고 즐거운 생활목공을 널리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지협(주강사) – 다양한 예술활동 경력의 만능 테크니션. 마을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예술 활동을 꿈꿉니다.
조제인(주강사) –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생각이 있는 유리공예가이자 예술강사.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활동은 사람의 삶에 있어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살아가면서 자연적으로 행하고있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나마 억제되었지만 철저한 주의를 기울인 활동, 비대면 방식으로의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지는 진화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문화예술교육이 계속되어야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 종식 후에도 더 즐거운 문화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