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술(미술 기술 예술)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술술술(미술 기술 예술)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 프로그램 목표 :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 소비주체를 벗어나 생산주체로의 탈바꿈

– 프로그램 내용 : 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의 중장년들이 모여 동네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고 지역의 이미지를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기초적인 미술, 기술적 소양을 쌓고 생활목공을 익혀 지역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에 일조할 수 있는 활동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

김수연, 김연미, 김춘호, 도은숙, 민경희, 서진명, 이은경, 최정순, 최창열, 최인정, 한정인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단체소개]
쉽고 즐거운 생활 목공부터 전문가과정까지 목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 목공학교. 마을목수의 도움을 받아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마을 공동작업장. 목공 이외에도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생활예술 창작 플랫폼.

[강사소개]
이상기(전문인력) – 마을작업장에서 활동하고있는 상근 마을목수. 쉽고 즐거운 생활목공을 널리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지협(주강사) – 다양한 예술활동 경력의 만능 테크니션. 마을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예술 활동을 꿈꿉니다.
조제인(주강사) –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생각이 있는 유리공예가이자 예술강사.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올해 잊지 못할 순간은 무엇인가?

4월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계속 연기되면서 매주 참여자분들께 안타까운 소식만 전하고 양해를 구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프로그램을 시작해도 된다는 지침이 내려와서 바로 시작을 하였고 우리의 프로그램이 지역특성화 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이라 들었을 때, 참여자들의 기다림과 기대감이 더욱 고맙게 느껴졌었다.

올 한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예상도 못했고 기대도 하지않은 우울한 변화의 시대.

코로나19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교육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는?

문화예술활동은 사람의 삶에 있어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살아가면서 자연적으로 행하고있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나마 억제되었지만 철저한 주의를 기울인 활동, 비대면 방식으로의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지는 진화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문화예술교육이 계속되어야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 종식 후에도 더 즐거운 문화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담당자 연락처

마을목수공작단 (담당자:이상기)
bricoleur280@naver.com
TEL : 010-8805-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