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댄스”란?]
양천문화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주부, 직장인, 취준생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예술활동을 함께 하고자 기획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입니다.
“Hello, Dance!”는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예술이 어렵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일깨워주며 접하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자 합니다.
[“헬로우, 댄스!”의 교육목적]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그동안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매해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더 나은 콘텐츠 개발과 운영방식으로 점점 성장해왔으며, 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과 커뮤니티 사업의 발전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본 사업 또한 그의 일환으로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양천구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에 목표를 둔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으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하였던게 가장 가슴 속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공연의 3요소인 무대, 퍼포머, 관객 중에서 관객의 자리를 언택트 기술들이 대신하게 되면서, 관객의 시선과 에너지를 느끼지 못하고 소통할 수 없는 올해의 현실이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어떤 공연이든 접속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고 관객의 표정과 에너지를 읽을 수는 없지만, 당분간은 각자의 공간에서 공연을 적응 할 때이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든 예술의 역할은 변함이 없고 춤의 역할도 변한적은 없으니까요.
예술교육은 시대가 변해도 그 의미와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하여 현대인이 직면하고 있는 진지한 욕구들을 대변해주고 표현해 주면서 개인의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 세컨드네이처가 추구하는 예술교육은 모든 사람들의 궁극적 삶의 목표인 ‘행복’에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나만의 이야기들을 예술로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지루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통하여 균형 있고 웃음 가득한 삶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헬로댄스는 저에게 재활 프로그램입니다. 몸과 마음이 굉장히 피폐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몸을 움직이면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경리-
헬로댄스는 저에게 정말 큰 설렘이었습니다. 매시간 헬로댄스 수업을 오는 시간이 가슴 떨렸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가 너무나 크고 많은 것을 얻어간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하고 싶어요!
-김연희-
헬로댄스는 저의 몸, 각 부위별 얼마나 사랑스러운 것들이 있었는지를 다시 한번 지각하게 해주었고, 또 모든 관절을 전부 다 열어주면서 내 몸의 움직일 수 있는 용량을 굉장히 크게 늘려주었어요. 우리를 정직한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었어요, 헬로댄스 고마워요~
-임보건
안정된 곳에서 더 표현해내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몸이 잘 따라 주질 않아 조심스럽네요,
나이가 든다는 게 어떤 면에선 풍성함이 있는 듯 싶어요. 헬로댄스 수업을 통해 늦었지만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이 생겼습니다. 내년에 하게 되면 꼭 연락 주세요 !
-박상희-
서툰 몸짓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 주시며 저에게 용기를 주셨고, 끊임없는 칭찬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사님들과 스텝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김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