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별 주제
1단계 : 안녕 친구들! (친구와 숲공간 만나기)
2단계 : 자연의 비밀네트워크 (상호작용하는 숲을 연극으로 만나기)
3단계 : 자연의 비밀을 함께 나눠요 (숲에서의 발견을 공유하기)
*프로그램 진행과정
까치산숲을 지키는 마녀 카이의 꼬마제자들이 되어 숲을 만나는 이야기와, 까치산 탐험대원으로서 숲을 만나는 이야기 등 두 가지 틀거리로 연극이 진행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역할 속에서 주어진 미션들을 해결하며 숲과 관계맺음을 하고 자신이 만난 숲의 모습과 자신이 느낀 숲의 가치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찾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어요.
*주요결과
-연극속에서 아이들은 숲을 오감으로 만나며 다양한 감정을 느꼈으며 숲이 변화하는 곳이며 날마다 새로운 곳임을 발견하였어요. 도심속의 섬같은 숲 까치산 숲의 역사를 역할 속에서 만나며 단절을 연결로 만들어갈 방안을 고민하기도 하였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비대면수업을 하면서, 비대면으로 숲과 연극을 만날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다양한 전략들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숲에서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이 함께 하며 어린이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23년 동안 주제별, 연령별, 대상별 연극놀이를 연구하고 실행하면서, ‘지금여기에서, 만약~라면’ 이라는 연극예술의 마법을 통해, 참여자의 미적체험과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도모해온 문화예술교육단체입니다.
*강사 :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숲프로젝트팀
이수업은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숲프로젝트팀에서 주관하였어요. 숲을 공부하고 숲에서의 연극놀이를 해온 강사들이 모여 아이들과 숲에서의 연극예술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콘소시엄 : 사당솔밭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 (동작문화재단)은 까치산숲 앞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함께 이번 꿈다락을 진행하였습니다.
‘오감으로 하는 소통과 발견이다!’
숲에서 연극과 생태미술을 하면서 매일 변화하는 자연, 매일 변화하는 아이들, 매일 변화하는 자신을 오감으로 만나며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숲에서의 4계절 연극프로젝트
연극속에서 역할과 맥락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나는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