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정원 작은영화만들기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공동체정원 작은영화만들기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강동공동체정원의 마을정원사들과, 연극놀이, 글쓰기, 영상 장르로 각자의 시선을 담는 다큐멘터리 방법으로, 공동체정원을 이루고 가꾸어가는 과정을 담아 마을 속에 정원을, 정원 속에 예술의 씨앗을 심어보는 작업입니다.

운영기간

2021-05-04-2021-11-28

참여자

강동공동체정원 마을정원사 취록 외 19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 강동공동체정원에서 마을정원사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그들의 봉사활동 터전인 공동체정원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꽃을 즐기고, 꽃을 가꾸어가는 본인의 일상을 관찰, 기록, 정리 하여 자신만의 작은영화를 기획, 제작
– 촬영 전, 놀이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이 왜 꽃을 바라보는지, 정원에 가는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누리는지 생각과 말, 그리고 글, 스토리보드까지 이어지는 정리의 작업을 갖게 되어 유의미한 시간을 채웠음
– 1기, 2기 각 10명씩 총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20편의 작은영화를 완성, 온/오프라인으로 작은영화제 개최
–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에 개관한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영상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문화예술협동조합아이야는 나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의 문화예술들판을 꿈꾸며 서울시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기업입니다. 극작가, 연출가, 배우, 예술강사, 작곡가, 연주자, 영상감독,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전공의 예술가들이 모여 협업으로 일상과 예술을 잇는 교육과 공연, 영상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술교육은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다리이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지루할 수도 있지만, 무탈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최근 많은 변화 속에 체감하고 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특별하고도 새롭게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는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리가 예술교육이지 않을까?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일상 속에서 예술 전공이 아닌 소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나만의 시선’ 갖기!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함께 모여 영화제를 하며 소감을 나누던 11월 17일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웃을이 함께 모여 내 인생의 한장면을 찾아 짧은 이야기를 쓰고, 노랫말로 지어 자신만의 노래 만들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