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뉴스만들기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상상뉴스만들기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본 사업은 현대미술에 기반을 둔 장기적 플랜의 현대예술 교육과 상상 다큐멘터리 체험을 함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을 통하여 우리사회 속의 고정관념을 깨어주며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환경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잣대를 심어주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또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서 예술적 여유를 발견해 보고, 이를 단순한 향유에 그치기보다 실용적이고, 비대면시대의 새로운 소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하였다. 설치미술, 사진, 대지아트, 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결합된 놀이로서의 예술을 통하여 창작의 기쁨과 놀이의 즐거움, 가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한 협동심등을 길러주도록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생활터전을 다른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운영기간

2021.05.08-2021.11.27

참여자

초등학교 3-6학년 회차당 12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업은 바교적 매끄럽게 잘 진행 되었다. 어쩌면 이런 상황들이 상상뉴스만들기 수업의 특징인 우리 집이 미술관이 되고 내주변이 작품의 오브제가 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는 목표에 잘 맞아 떨어지기도 하였다.
또 아이들의 많은 작품에서 현재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는 풍자적인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였고, 그 밖에 사교육에 대한이야기, 외모지상주의, 결과를 중시하는 우리사회를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읽을 수 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현대예술의 다양한 장르들을 체험해 보는 가운데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집에서 직접 작업도 하여 보여주고 하는 모습을 보며 수업의 취지가 잘 살아난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이 집에서 수업을 들어보며 편안함을 느껴서 인지 때때로는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나와 강사로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점이 되기도 하였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문화미디어 줄은 다양한 장르와 미디어 아트에 기반을 둔 미술 행사 및 교육, 전시 등을 기획하는 팀이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양재광, 강재구, 오석근 등이 주축 멤버로서 작가 출신 팀답게 여러 가지의 사회상황과 문제를 예술작품과의 연계로 아울러 나감을 시도 하고 있다. 특히 다른 미술 행사나 교육에 비해 보다 더 세련된 시각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기획팀이 아닌 작가로서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미술, 사회와 함께 숨 쉬는 미술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의 경우 소외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그들에게 일상적이지 않은 예술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번의 행사로 아이들이 바뀔 수는 없지만 조그마한 꿈과 색다른 추억들이 모으고 모여서 예술적인 감수성을 만들어 내 듯 커다란 사회적 반항과 변화가 아닌 감수성을 통하여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전시의 경우 사진 영상 음악 설치 등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 작품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단순한 형식적 미디어 아트가 아닌 현대 사회와 호흡하고 이미 일상이 된 다양한 미디어들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메타포를 건설하고 전문적인 작가와 기획자만이 공감할 수 있는 단 채널적 전시가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충분히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쌍방향적인 예술 전시를 개최한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함께 하는 친구다.
예술은 항상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생각을 표현해 주는 친구의 역할을 하고, 또 사회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잇는 시선을 갖도록 도와주는 좋은 친구라 생각함으로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예술교육은 화이트 큐브 속 예술에서 벋어나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예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예술을 생각하며 진행하고 있다. 동료들과 같은 꿈을 꾸며 달리며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모든 날 모든 순간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미디어 팀인 만큼 보다 더 새로운 매체들과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