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서대문구 주민 강사 1명당 4명의 수강생을 담당해, 매주 다른 주제어를 가지고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1기는 6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5명의 강사와 20명의 수강생, 2기는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3명의 강사와 12명의 수강생, 3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명의 강사와 16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습니다. 서대문BOOK살롱을 통해 공동 자서전을 만들어 총 48명의 ‘서대문 이웃작가’가 탄생했습니다. 몇몇 작가들은 자기 표현과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어 개인 자서전도 집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