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와, 시원한 산책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오늘은 나와, 시원한 산책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시원한 산책”은 시(詩)와 산책을 테마로 하여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인문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7회, 세 가지의 소주제(1단계- 걷기, 2단계- 생각하기, 3단계- 바라보기) 아래 시를 통해 일상을 새롭게 의미화하며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의 순간들에 주목하고,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시 쓰기를 통해 삶의 주체가 되며, 예술이 가진 연결의 미덕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운영기간

1기: 2021년 5월 26일~7월 7일, 2기: 2021년 8월 4일~9월 15일

참여자

1기: 20대~30대 성인 15명, 2기: 40세~60대 성인 14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산책의 가능성


산책의 시작 – 걷다 보면


말의 숲 – 오롯한 나의 구석


너를 지나가는 길: Be You – 끝나지 않을 노래 (온라인 낭독회)

참여자들은 위 7주간 직접 쓴 시들로 구성된 개인 시집과 “시원한 산책” 문집을 출간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의 소중한 경험을 이어가기 위해 시를 읽고, 쓰고, 나누는 정기적인 모임을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인문예술놀이터 다:시’는 철학, 문학, 시각예술, 미술치료, 인문심리상담에 기반을 둔 활동가들로 구성된 인문예술단체입니다. 다:시가 마련한 놀이터는 자유로운 미적 체험의 공간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환대하는 관계의 공간입니다. 다:시’의 활동가들은 누구나 예술가로 초대되어 문학을 비롯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개성 있게 드러낼 수 있는 인문예술적 민주주의를 지향합니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술교육은 가랑비다!”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예술교육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술이 내 삶 속에 스며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지요. 예술교육이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삶에 적용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관계에 대한 것들도 예술교육으로 연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일상적인 만남 속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예술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의 관계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삶의 모든 부분이 예술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꾸준히 함께 예술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동료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다고, 이것저것 더 해보자고 격려하는 공동체 속에서 예술은 꽃을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처음에는 시인으로 불리는 것을 어색해 하던 참여자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를 시인으로 부르고 응답하는 데 더는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방 문까지 방문하는 방문 예술교육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