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앤 오프 서커스 놀이터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온 앤 오프 서커스 놀이터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초등학생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사전 제작된 콘텐츠, 줌(ZOOM),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미있는 서커스의 도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연극적인 스토리 속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좌충우돌 서커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온 앤 오프 서커스놀이터는 R&D 과정을 통해 저글링 영웅이 되어 오염된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스토리가 개발되었으며, 저글링을 배워볼 수 있는 여러장의 카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하여 나만의 저글링을 창작해보고, 잃어버린 지구 자연의 힘을 찾아 각각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의 싹을 틔우며 마무리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운영기간

2021.08.01~2021.10.30

참여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 17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저글링을 배워보며 수없이 공을 떨어뜨리고 실수하며 깔깔 웃기.
나만의 저글링을 만들어 오염괴물을 물리치기.
가족이 함께 신나는 저글링댄스 영상에 도전하기.
지구의 자연을 되찾고 얻은 소중한 씨앗을 나의 화분에 심고, 싹 틔워보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작별인사 하기.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주)점퍼즈는 서커스, 뮤지컬, 댄스 등 공연예술장르중심의 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운영 하고 있습니다.

“예술교육은 ○○○○다!” 예술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술교육은 감동이다!”

모든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감동’ 두 글자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을 딱 한 가지 단어로만 기록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감동’ 일 것 입니다.

문화예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유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나름대로 힘든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때론 깔깔 웃으며, 때론 말도 안되는 엉뚱한 것에 몰두해보며, 때론 시원하게 눈물을 쏟아보며…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교육이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상에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곤히 잠든 네 살 아이의 얼굴을 볼 때,
아내와 함께 조심스럽게 아이의 방에서 나와 맥주를 마실 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예술의 로망을 가진 제 또래 청년 직장인들이 직장을 포기하지 않고도 진짜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