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 창작의 내적 원리인 인간의 감각, 감정, 무의식을 일깨우는 단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창의적인 소통 방법을 학습, 공유하는 온라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PACK(리사익)은 예술, 기술 및 문화의 교차점에서 ‘예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서울에 기반을 둔 아트 플랫폼입니다. 작가, 기획자, 개발자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며 창작자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미술의 감상과 소장이 기술과 만나는 영역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와 전시, 플랫폼을 기획합니다.
추상미술이라는 것은 타고난 예술가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어려움을 깨고 모든 표현을 예술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창작 활동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무언가 정말로 변화하게 되거나, 그동안 하려고 했지만 여러 상황과 여건으로 인해 미루어왔던 작은 일들에 도전해보는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