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직장 성인 대상 무용교육 “행복해지는 춤”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시각장애 직장 성인 대상 무용교육 “행복해지는 춤”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시각장애 직장성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움직임의 영역인 무용교육 실시
-움직임의 제한이 있는 대상자에게 동적인 움직임을 제시함으로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냄
-발레를 기본으로 바른 몸 만들기
-케인에 의지하지 않고, 무용교육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회전하기
-더불어 사는 사회 속으로 들어오는 연습하기

참여자

시각장애 직장성인 10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사단법인 룩스빛 아트컴퍼니

○홈페이지 및 웹 주소

홈페이지

페이스북

 

① 춤을 사랑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체입니다
② 우리는 그분들이 자신의 시각장애를 극복함은 물론 나아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전맹(全盲)인 사람도 무용예술가가 될 수 있는 꿈을 꾸며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기적의 터전입니다
④ 그분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작지만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적 단체입니다.
⑤ 춤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취약계층·소외계층예술인들이 예 술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예술단체입니다

 장애는 불편함입니다. 불편함을 안고 가고 있을 뿐 모두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춤을 통해 이 메시지를 분명하게 세상에 전하고자 합니다. 단지 감기 든 사람,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통통한 사람, 날씬한 사람 중에 시력이 안 좋은, 많이 안 좋은 사람,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일 뿐입니다.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동정받고 불쌍한 존재가 아닌,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임을 알리고자 인식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 또 하나, 룩스빛은 신체의 불편함을 안고 사시는 분들 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현대화된 사회가 만들어 내는 정신적 결핍에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도 몸짓예술교육을 통한 치유의 수단을 제공하고자 하며, 그럴 경험과 준비가 되어있는 단체입니다.

 YOLO(You Only Live Once)…한번뿐인 인생… 현재 상황에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많이 웃고, 신명나게 춤추는 인생 만들기에 함께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입니다.

 LUX-빛 무용단은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비영리 임의단체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이제 소속 무용수들에게 직업군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3월 비영리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로 재설립되어 6월엔 공익법인으로 기재부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1월에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룩스빛답게, 룩스빛스럽게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실현을 위해 장애예술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소외계층의 예술인들을 위해 안정된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본 단체는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전부터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기후와 환경, ESG경영을 위해 연구·개입·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활동내용과 대표개인의 이력을 소개합니다.

 김자형 :현 LUX-빛 무용단 단장
현 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 이사장

-1993년 신라대학교 무용과 학사(전 부산여자대학교)
-2009년 6월 가양복지관에서 새터민 대상 댄스 교육
-2009~2011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유아무용‧유아발레 강의
-2012년 기독대학교 무용과 무용현장실무론 강의
-2009~2022년 현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신체활동프로그램 교육
-2011년 명지대학교 사회체육학 석사
-2019~2022년 현 서울국립 맹학교 방과 후 수업 무용교육 진행 중
-2021년 서울사이버 대학교 휴먼서비스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2022년 신한대학교 남북협력복지행정학과 박사과정 중

 무용단 약력

-2009년 9월 LUX-빛 무용단 창단
-2011년 10월18 소망원 작은 발표회
-2012년10월29 아시아 태평양 장애포럼 문화예술 축제
-2013년 9월7 LUX-빛 무용단 첫 정기공연
-2013년 9월12~14 Fun dance Festival
-2013년12월27 빛소리친구들의 겨울 이야기
-2015년 3월11~14 ACCAC 핀란드 템페레 축제 참가 공연
-2015년 9월4~9 스페셜K 감동의 오디션 참가
-2015년10월6~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2016년 9월8 KIADA장애인국제무용제
-2017년 5월 장애인의 날 강동 한 마음 축제
-2017년 장애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 4명의 무용수 등록
-2020년 6월24~26 라라美 댄스페스티벌 공연
-2020년 12월16일 LUX-빛 무용단 두 번째 정기공연
-2021년 3월30일 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 설립
-2021년 3월31일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선정
-2021년 9월2일 스페셜 K 본선진출
-2021년 9월9일~11일 라라美 페스티벌 폐막식 공연
-2021년 10월2일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연
-2021년 10월14일 제3회 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 정기공연
-2022년 1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지정
-2022년 3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2022년 4월 서울문화재단 지역특성화 사업 선정
-2022년 4월 장애인문화예술원 국제교류 지원 사업 선정
-2022년 4월 장애인문화예술원 연구지원사업 선정
-2022년 5월 대한무용협회 무용예술인력지원사업 선정
-2022년 9월 라라미페스티벌 초청공연
-2022년 9월 한국메세나협회 기업과의 매칭사업 선정
-2022년 10월 청주 중장년 스타트업 포럼 축하공연
-2022년 10월 제4회 사단법인 룩스빛 아트컴퍼니 정기공연
-2022년 11월 KIADA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국내작 선정 공연
-2022년 11월 미국 LA Wilshire Ebell Theater 힐링콘서트 공연
-2022년 12월 천안 늘해랑 특수학교 늘예술해랑전 초청 공연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입니다. 현 사회가 풀어가야 하는 고령화, 핵가족화, 개인적 행복축구를 넘어 이기적인 삶으로 변해가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것은 예술교육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하는 예술도 있지만, 비교적 예술은 이웃과 옆의 동료와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몸을 부대끼고, 협력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면서 녹아내리면 새로운 것이 되는 것이 바로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현 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 중의 하나가 예술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장애.비장애로 나누어지지 않고, 노인과 유아가 나누어지지 않고,청년과 장년이 더불어 함께하는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예술이였으면 하고, 대상자들을 필요에 의해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지도자들의 빠른 순발력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특별히 뛰어난 스킬을 요구하는 예술가를 양성하는 교육도 필요하지만, 인간다워지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지속을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지원금으로 시작되는 사업인만큼, 단기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구하고 발전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ESG #함께 #지구 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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