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방방집집 댄스 프로젝트 홈투댄스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우리동네 방방집집 댄스 프로젝트 홈투댄스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60세 이상 노년층과 1인 가구들은 코로나 이후 의료, 복지, 문화전반에서 더욱 소외되고 고립되기 쉬운 대상들로 이런 이웃을 돌보는 것이 공동체의 중요한 기능으로 보고 춤의학교는 <홈투댄스>를 통해 60세 이상, 1인 가구 등 노년층과 춤을 나누고 그들의 일상으로 춤을 배달하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 각 가정의 안녕을 서로 확인하고 갤러리, 지역명소 등에서 춤을 추며 힐링과 치유의 예술기반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참여자

60세 이상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춤의학교(대표 최보결)는 2016년 부터 부암동에 터전을 잡고 춤을 통한 개인의 치유와 성장,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힐링커뮤니티댄스’를 개발하여 활동하고 있는 예술, 치유, 교육 콘텐츠 플렛폼이자 춤공연단체(Bogyeol Chum Life)입니다.
홈투댄스 강사진은 최보결대표와 힐링커뮤니티댄스 지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술과 개인의 삶과 분리 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춤의학교는 춤은 무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 속에 있다는 춤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간은 예술가이고, 예술과 문화는 개인을 꽃피울 뿐만아니라 서로를 연결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결국 예술은 삶을 위한 예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춤을 추며 힐링과 치유의 예술기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랑한다면 춤을, 전쟁 대신 춤을,
춤을 통헤 세상을 혁신하고,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고, 우리의 밝은 미래를 열고 싶습니다.
학교교육과정에 무용과목이 들어가고 춤을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고, 서로 소통,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일상의 공간에서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 높이기
-학교, 지역, 공동체와 예술단체 결합 기회 확대
-예술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창작 예술 활동 지원 대책 강화 (예산, 공간 지원 등)
-학교교육에서 부터 예술 활동 강화
-춤문화운동
-창조성, 예술성, 평화, 기후, 생태, 즉흥성, 상상력, 내면의식, 잠재성 계발, 공감, 치유, 상호협력, 조화, 존중, 회복, 예술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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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주 010-7294-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