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땡땡입니다] Part.2 K-장녀편 온라인연극 <사진첩>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나는 땡땡입니다] Part.2 K-장녀편 온라인연극 <사진첩>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나는 땡땡입니다> Part2. K-장녀편’은 ‘K장녀’들이 과정드라마를 통해 가부장제 속 기록되지 못하고 배제된 ‘K장녀’의 정체성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연극을 통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화하며 주체적인 시민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

K-장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1. 극단 신세계는 연극예술을 통해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의 불편한 진실들을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잘 살기위해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우리 이야기를 반영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예술이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술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있는 그대로의 삶을 보고, 세상을 바라보게 하여 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그것을 통해 삶에 대해 사유하게 하고 더 나아가 자아를 성찰하게 하는 기회, 계기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2. 또한 극단 신세계는 연극예술이 ‘그들만의 리그’로 칭해지는 것을 지양합니다. 연극예술은 이 시대의 이야기를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을 통해 우리의 말과 우리의 몸으로 전달하는 가장 친근하고 원초적이며 직접적인 예술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작업은 늘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에 늘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3. 극단 신세계의 예술가들은 대부분이 현직 연극 문화예술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전인교육과 평생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연극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분들(유아-노년)을 만나 연극예술을 함께 향유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술교육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한 ‘말하기’를 중심으로한 활동입니다.
극단 신세계는 예술교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발화될 수 있는 지점에서 개인의 삶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지금까지 세상 밖으로 나온 이야기들 외에도 아직 발화되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세상에 숨겨져 있습니다.
극단 신세계는 이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서 존재를 드러내며 다양한 사람들이 지금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사회에 알리고 싶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예술교육을 위해서는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가장 우선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순기능, 예술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의 가치가 인정받을 때 예술교육은 더욱 발전되고 지속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예술교육에서는 ‘개인’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담당자 연락처

극단 신세계 070-8118-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