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양티스트:작당꾼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우리동네 양티스트:작당꾼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2022 양천문화재단 초등 1-3학년 문화예술교육
우리동네 양티스트 : 작고 당당한 이야기꾼!

“내가 채집해 온 물건들에서 들리는 소리로 춤을 춘다면?!”
“내가 찍은 사진들이 거대한 이야기 지도가 된다면?!”
“어두운 고래 뱃속 안에서 댄스 숨바꼭질을 한다면?!”

우리동네 양티스트(양천구 아티스트)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변의 소리, 내가 좋아하는 색깔과 물건 등이 재료가 되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삶의 환경 속 주체인 ‘나’를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참여자

초등학교 1-3학년 10명 (2기수)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갈산문화예술센터>
갈산문화예술센터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여가 중심 아동 친화 공간입니다.
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아트홀, 전시실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기획 전시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담당자 – 양천문화재단 대리 황지선 [기획 및 사업 총괄]
문화예술교육사 – 양천문화재단 사원 이의인 [프로그램 기획]
주강사 – 복영선, 이예은 – TA [프로그램 진행]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술교육이 삶과 사회에 직접적인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삶과 사회를 전보다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조금은 더 아름답게 사고 할 수 있도록 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교육한다는 개념 자체도 사라지는 때가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이 자기 내면의 시야를 넓혀주었다고 분명히 이야기 할 거예요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사람이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하루의 80% 이상을 행복하지 않게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하루에 20%의 행복을 느끼면 그 날은 ‘행복한 하루’라고 인식한다고 하네요
모두가 살기 참 퍽퍽한 시기에 살고 있는 중이예요
예술이 큰 변화는 일으키지 못하겠지만 개인의 삶에 잔잔히 스며들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이 행복하지 않은 80%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코어 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삶의_질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이 필요하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워라벨 #소확행 등 개인의 안녕과 행복이 곧 사회의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누리던 자들만의 리그인 것처럼, 특권인 것처럼 보기 좋게 패키징 하지 말고
좀 더 쉽게, 툭- 스윽- 탁-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교육으로 무게를 감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삶의_질_수직상승템_예술

담당자 연락처

uiinlee01@gmail.com 이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