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클럽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캠프 “너도, 나도 예술하자~!!”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피터팬클럽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캠프 “너도, 나도 예술하자~!!”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피터팬클럽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캠프 “너도, 나도 예술하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무용, 아프리카음악, 미술,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각하며, 예술로 즐겁게 노는 것을 경험, 성장하는 예술교육 캠프입니다.
매년 진행되는 예술교육캠프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지역 거점형 사회통합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아트플랫폼을 구축하여 발달장애인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참여자

발달장애인 60여명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피터팬클럽은 즐겁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발달장애인의 문화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발달장애인 가족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교육 단체입니다. 피터팬클럽에서는 음악(피아노, 색소폰, 바이올린, 합창, 솔페이지), 미술(회화, 입체), 스포츠(인라인스케이트, 인라인하키, 리듬트레이닝, 빙상)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과 전시, 부모자조모임, 그리고 꿈더랜드 배움터 공간을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터팬클럽의 예술교육은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 융합 진행하고 있기에 장르예술이 아닌 장애인과 그 가족이 예술로 성장하고, 살아가는 전인적 예술교육입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삶의 예술’입니다.
피터팬 예술교유캠프의 예술강사는 합창 강사 및 지휘에 테너 양일모, 피아노 및 솔페이지 강사에 피아니스트 손승혜, 색소폰 강사에 색소포니스트 박준성, 바이올린 강사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영, 미술강사에 설치예술가 문해주, 무용강사에 나수아, 아프리카음악 강사에 디아바떼 아미두가 함께 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술교육은 개인의 삶을 매우 이롭게 합니다. 특히 발달장애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은 예술교육을 통해 감각과 기능이 회복되고, 무기력하거나 기회의 상실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예술교육을 통해 사람과 음악과 미술과 소통을 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효능감이 향샹되어 사회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매개가 됩니다. 또한 예술교육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이 회복이 되고, 부모는 자녀의 양육효능감이 향상되어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시킵니다.
이 모든 것이 사회에 이로운 것이며, 장애인식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발달장애인은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을 향유하므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게 되는 사회적인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먼저는 발달장애인의 개개인의 변화와 성장이 가장 우선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알리고, 감동과 가능성을 알리어
그동안 소외되었던 발달장애인의 예술교육의 기회를 누구나 공평하게 갖게하는 것이 사회적인 변화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두려워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수 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하면 된다~!”는 현실적인 사례가 되어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모범적인 방향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거대규모보다는 촘촘한 지역사회에서의 예술교육의 발전가능성을 현실적인 예산과 공간, 인력 등 다양한 자원을
“사람” 에게 연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회의 다양성을 정부가, 지자체가, 그리고 기관 단위에서 탑다운형식으로 하기보다, 단체나 개인 등 민간에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타를 만들기 보다 일상예술교육이 발전하도록 시민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선진국일 수록 예술은 일반적이 된다고 하듯이, 눈떠보니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일상예술이 이제는 평범한 보통의 것이 되어야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삶의 예술”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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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회계 010-2712-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