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3고(보고, 말하고, 표현하고)-삼꼬는 시각적 관찰, 청각적 구술, 촉각적 표현을 통해 각 참여자가 동네를 관찰하고, 말하고, 표현함으로 지역에 대한 타인과의 공감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무엇인가로 삼을 수 있는(삼꼬) 과정을 경험함으로 엑티브 시니어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내내로(NNR,엔엔알)는 회화, 영상, 일러스트, 설치, 디자인, 도자 등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공유하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동시대를 시각화하여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정선주(기획자) 단체 대표/시각예술작가/프로그램 기획
엄태신(주강사) 일러스트레이터/디자인/예술교육 진행
정선욱(주강사) 도자예술가/예술교육 진행
김지영(보조강사) 시각예술가/프로그램 보조
김가은(보조작가) 시각예술가/프로그램 피드백
박서린(보조작가) 사진 영상작가/프로그램 피드백
이성재(보조작가) 사진작가/프로그램 피드백
예술이라는 렌즈를 끼고 나와 우리와 동네를 다시 바라볼 수 있다면,
보지 못했던 것은 새롭게 바라보고,
너무 드러났던 것은 둥글게 바라보고,
혼자 하지 못했던 것은 함께 하면서 가능해진다는 것을 체득하게 하는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예술교육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예술단체가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저장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갯벌(영양이 가득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키워드는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예술적 장치가
예술교육을 통해
어떤 유연함으로 드러나 시민들과 호흡하는지
고민하고 실험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