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창작소 See>는 무대예술 창작활동에 기반을 둔 통합교육단체입니다. 보다, 알다, 이해하다, 발견하다 등 다양한 뜻이 내포된 See의 이름처럼 다채롭고 창의적인 움직임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통해서 공연과 교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예술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각자의 소중한 가치관 확립,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태도와 자세로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과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은 신체의 여러 감각을 활용하여 춤추고 직접 움직이고 경험해봄으로써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내고 감정을 표현하여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긍정적인 에너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현장에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하던 차에, 일반인에게 움직임을 끌어내는 것에 대한 상세한 고찰이 있었다. 그림책을 통해 이미지, 주제, 인물 등의 움직임 매개를 발견하고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움직임을 끌어내었다. 이후 대상, 규모들을 다양하게 발전시키며 활동하였다.
그림책을 매개로 신체의 여러 감각을 활용하여 춤추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증진의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참여자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인식 확대의 기회로 삼고 개인의 예술적 체험에 그치지 않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생활하게 하게 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본 단체는 안무가와 무용수, 배우, 미술가, 심리상담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으로 춤을 알리고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