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 실현’이란 목표를 두고 사진, 공예, 디자인, 도시지역재생, 출판, 전통문화 계승보급, 문화예술교육 등의 분야에서 저희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생활에서 소통되는 활동을 통하여 저희의 견해와 철학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는 2014년부터 사진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위축되어가고 있는 사진의 원론적 가치와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며 시작되었으며, 사진 예술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법인사업(주식회사 물나무)으로 전환하여 활동 영역의 확대를 이루고 있으며, 넒은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며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평가되어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문체부제2019-44호]을 거쳐 2022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고용노동부제2022-251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 프로젝트 진행 : 직접 경험하며 얻어지는 생각을 주변과 나누며 지역, 세대 간 사고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자 함
– 일상 속 예술 활동의 경험 : 활동의 모티브를 현실 속에서 구체화된 대상으로 선정하여 참여자가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직접 배워 나가며 활동의 결과가 일상과 호흡을 같이하도록 구성하고자 함
– 개인 성향에 따른 맞춤 환경 마련 :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위하여 가능한 소규모 팀으로 구성하여 활동을 전개하며 개인의 창작활동을 컨설팅하고 실현 방법에 대한 고민을 강사가 함께하며 자율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함
– 시야의 확대를 통한 자아정체성 향상 : 학교와 마을에 머물러 있던 시야를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여 경험하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우리 마을과 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훈련과 자아정체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자 함
내가 하는 활동이 적게나마 삶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예술 활동으로서 생활 속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는 경험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식 전파의 교육 환경 속에서 다루기 힘든 영역 속
에서 성장에 꼭 필요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음에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