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 LAB은 <예술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미션아래 예술교육 Arts education, 체화 중심 Body-based, 융합 Convergence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실험하고 배움을 창작하고 있음.
▶ 2015년 <조우>로 시작한 ABC LAB은 8년간 예술간 융합, 예술과 기술 융합작업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음.
▶ ABC LAB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교육, 예술로 체화되는 몸의 경험을 중시함. 새로운 실험을 위해 융합을 선택했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배움을 만들어 실현하고 있음.
ABC LAB은 “예술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미션을 갖고 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교육, 예술로 체화되는 몸의 경험을 중시함. 따라서 ABC LAB은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면서 문화예술교육에서의 몸의 의미, 구체적으로는 몸을 통해 세계를 배우는(메를로 퐁티의 ‘세계로의 존재’ 개념) 아이들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에서의 몸 담론을 형성하고자 함. 이번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에서는 특히 체화된 창의성(몸을 통해 경험하는 창의), 감각의 교차가 이루어지는 예술, 언러닝(과정중심)을 지향함.
이번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서는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을 운영 중임. 은 우리 일상의 무엇이든, 작은 행위까지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가진 움직임×시각예술 창의융합 예술교육임. 움직임의 동적 상태와 조형적 요소 및 매체를 씨실과 날실처럼 직조하여 교차하는 지점에서 융합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의 물성과 일상적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몸-경험의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함.
TA들을 놀라게 한 에서 만난 참여자의 뜻밖의 반응들
– 여러 신체부위를 움직이는 활동 중, ‘그림은 언제 그려요?’라는 한 아이의 물음에 다른 아이의 대답, ‘지금 몸으로 그리고 있잖아!’
– 다양한 질감의 오브제를 활용한 움직임 활동 중, 스카프의 하늘하늘한 움직임을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던 모습
– 지적장애를 갖고 있던 친구가 환하게 웃으며 활동에 푹 빠져있던 모습
– 1차시에 뒤쪽에서 있던 아이가 회차가 지날 때 마다 점점 앞쪽으로 나오고 발표하려고 손을 제일 빠르게 들던 모습
“예술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미션을 가진 ABC LAB은 힘께 예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창의적인 리더를 양성하고, 동반성장을 하기 위하여 G.LAB(Growing together)을 운영하고 있음. G.LAB에서는 콘텐츠별로 ‘크리에이티브 인큐베이팅’, ‘티칭아티스트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함께 매체를 실험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 및 고도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