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프로젝트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싹프로젝트

참여자

극단 서울공장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극단 서울공장은 문자가 아닌 몸과 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옛 것과 새 것, 우리 것과 남의 것, 일상과 상상의 조화와 충돌을 탐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예술과 삶의 순환을 위한 나와 또 다른 나의 소통, 나와 너의 소통, 우리 공동체와 또 다른 공동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창작과 교육에 담아내려 합니다. 형식 위주가 아닌 사람과 소통,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교류를 중시하며 예술이라는 자유로운 틀 안에서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와 ‘너’가 의미 있게 만나는 것을 추구합니다.

2. 랜선인터뷰

당신에게 문화예술이란?

놀이를 통해 삶을 투영하는 것.

실행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떤 의미, 변화를 만들고 싶나요?

지역의 공기관, 일반시민, 청소년 모두가 기다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 안에 타인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맛보고, 지역사회는 결과발표 공연을 즐기길 바랍니다. 그렇게 문화예술이 지역의 삶에 녹아들었으면 희망합니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과정을 함께하고 싶은가요?

매년 그 사회현상과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렇게 그해 공연이 한 해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이 되어 다양한 세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소통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2016년도 싹프로젝트 1기의 결과발표공연이 끝나고 한 참여자의 부모님께서 강사님들에게 감사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때 그 부모님께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 날의 기억이 가장 남습니다. 아마 모든 강사님들(8년째 함께하고 계신)도 그 순간을 잊지 않고 힘들었던 해에도 싹프로젝트가 끊기지 않게 노력해주셨을 겁니다.

각자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예술을 접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시간을 들여 준비한 결과를 무대 위에 올렸을 때, 그 웃음과 표정을 보기 위해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은 정해진 시간당 강사료가 명확하기 때문에 부수적인 걱정이 적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주로 활동하시는 지역 거점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본인(팀)만의 지역 자원, 역사, 등 지역을 읽는 방법이 있나요?

서울공장은 주로 노원에서 활동합니다. 싹프로젝트의 시작 자체가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서울노원경찰서에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 외 공기관들의 협력을 얻기에도 편했습니다. 또한 회관과 경찰서에서 기본적인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2년동안 노원구 상주단체로써 사회를 경험한 것도 지역의 특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담당자 연락처

https://instagram.com/seoul__factory
https://youtube.com/@user-nl2yk7rn7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