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학교

1. 전시부스 구성

프로그램 제목

판화학교

참여자

프린트아트 리서치센터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판화와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된 예술, 그것을 제작하고 연구하는 센터”는 빠르크를 정의할 수 있는 주요 모토이다. 지난 10여 년간 빠르크는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연구·제작하고,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예술분야를 교육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는데, ①교육, ②토론과 강연, ③협업작품 제작 및 전시 큐레이팅, ④타 분야와의 협업 및 상품개발, ⑤판화작품의 유통 및 판매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 랜선인터뷰

당신에게 문화예술이란?

문화예술이란 “놀이”이다. 보통 ‘문화예술’이라 하면 ‘어려워서’, ‘잘 그리지 못해서’ 등의 이유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화예술이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고, 마치 놀이처럼 재미있는 상상과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행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떤 의미, 변화를 만들고 싶나요?

빠르크에서 실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알려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되기를 원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과정을 함께하고 싶은가요?

시각예술 외에 다양한 장르(무용, 연극 및 공연, 국악 등)에서 활동 하는 사람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매년 수업이 끝나고 진행하는 전시들이 기억에 남는다. 전시 진행을 위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수업 외에도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여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장에 전시되는 장면을 바라보며 뿌듯해 하는 참가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각자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수업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들이 노하우라고 볼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교육 종료 후에 각자 전시활동, 교육활동, 레지던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히는데 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주로 활동하시는 지역 거점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본인(팀)만의 지역 자원, 역사, 등 지역을 읽는 방법이 있나요?

서울시 성동구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국외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오랜 기간 리서치를 하면서 해당 지역을 이해하고 그 곳에 맞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운영하려고 한다.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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