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성장과 치유의 자원으로 쓰이는 예술!
통합예술교육연구소 포이에시스는 예술이 삶의 성장과 치유의 자원으로 쓰이도록
연구하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놀이하고 소통하면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직접
향유하는 예술을 추구합니다.
포이에시스의 교육과 활동은 몸마음 통합, 삶의예술, 비폭력대화가 어우러진
통합적 삶과 예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한국플레이백시어터학교>, <즉흥공감극장>, <통합예술전문가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이에시스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ㅇ운영목적
– 삶의 성장을 위한 평생 교육
– 개인과 사회의 치유와 회복
– 전문인력 양성
ㅇ주요사업
– 통합적 표현예술(Expressive Arts)
– 몸마음의 알아차림과 통합, 창조성을 위한 움직임(Somatics)
– 플레이백 시어터(Playback Theatre)학교
– 즉흥공감극장, 토론연극
– 비폭력 대화(NVC)
– 개인치유, 그룹 교육/공연
Playback Theater를 통해 휴머니티를 경험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요즘 사회 곳곳에서 사회 그리고 서로에 대한 혐오와 불신, 묻지마 살인과 같은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서로에 대한 연민, 사랑, 그리고 연결이 필요합니다. Playback Theater를 교육하면서 참여자들이 자주 하는 말들 중 하나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수용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우리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그동안 바보같이 보일 것 같아 하지 않았던 몸짓과 소리를 처음으로 내 보았어요’ 등과 같이 서로에 대한 연민, 사랑, 연결에 대한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예술하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의 삶을 예술에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팀의 강사들은 ‘어떻게 하면 위축되거나 기죽지 않고 예술을 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자발성이 촉진되도록 지원할까?‘, ’이 경험이 삶과 연결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교육에 반영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삶을 우리가 가르치는 예술을 통해 돌보는 과정이 우리가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하도록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진들은 매주 만나 4시간씩 Playback Theater를 연습합니다. 연습하는 중에 우리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예술로 형상화합니다. Playback Theater를 하면서 우리는 Playback Theater의 배우, 악사, 컨덕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의 삶을 돌봅니다.
우리 팀은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등 먼 지역까지 방문하여 Playback Theater 워크숍을 열거나 공연을 합니다. 인터넷 화상 플랫폼(ZOOM)으로 Playback Theater 공연을 할 때는 외국인 관객들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