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 단체/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제목

너의 이름은…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예술 매체 및 활동을 통해 나와 주변을 천천히 알아가고, 서로 위안과 격려를 공유하여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얻어 앞으로의 매일 매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성인(만 19세 이상)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푸른수염고래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예술의 역할과 쓰임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시각 예술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및 마을 활동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체와 공존에 대한 관심을 문화예술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사람에게 있는 다수와 같지 않은 특이점이 소외되는 것이 아닌 고유한 빛과 가치로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다양성과 공존의 가능성으로 가는 어렵고 힘들지만 가장 정확한 과정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친절, 그리고 공존 가능성
각자, 스스로에 대한 고유한 가치를 갖는 것, 회복 탄력성
예술로 인한 더 나은 오늘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공존이 가능한 (타인을 수용할 수 있고, 베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 찾기) 틈 찾기

그리고 개인 스스로가 고유하고 독립된 주체가 되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을 함께 가고 싶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참여자와 서로 마주 보고 웃었던 순간,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두 달여 기간 동안 서로 공감하고 함께 변화했기에 가능한 순간이었다. 완벽한 남이지만 예술로 인해서 다다를 수 있는 가능한 이해의 지점을 현실에서 서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사람들. 예술 교육 활동 중 만나는 모든 참여자와 단체를 함께 만들고 있는 사람들. 힘들고 고되지만 그것을 뛰어 넘는 보람과 감동의 순간이 생각보다 자주 있고 그런 순간 마다 숭고한 경험을 한다. 혼자서는 결코 만들 수 없는 질이 다른 희열과 감동이 있고, 그 사람들이 나를, 우리가 서로 서로를성장 시킨다.

주로 활동하시는 지역 거점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본인(팀)만의 지역 자원, 역사 등 지역을 읽는 방법이 있나요?

서울시 금천구에서 작년에 시작한 단체입니다.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이번 활동으로 마을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 활동을 만들 경험과 인적 토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시적이거나 단발적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참여자와 함께 꾸준히 만들어 나갈 생각합니다.

담당자 연락처 및 홈페이지/SNS

대표 한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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