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 Be-)영화인

1. 단체/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제목

비(非, Be-)영화인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비(非,Be-)영화인 프로그램은 시나리오 창작과 영화 제작 기반 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인식으로 익숙했던 공간을 낯설게 상상하며 함께 한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동작문화재단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하여 2018년에 설립된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공공기관입니다.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예술지원, 지역문화, 생활문화, 축제, 공연 및 전시, 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립도서관, 1동 1공연장, 사육신역사관, 동작아트갤러리 등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나에게 문화예술교육이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멀고도 가까운 미래이다.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주체성을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장르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생활권역 내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문화공간을 재조명하는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 운영에 임했습니다. 또한 참여자분들이 창작 및 표현 활동을 경험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함께 하나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성취감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1)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 문화예술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관 및 모니터링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하려는 의지가 보였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엔 자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에 막막해하고 여려워했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 간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모습에 프로그램을 기획한 입장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고 감사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저에게 있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애정’이고 그 힘을 이끌어주는 것은 ‘성취감’인 것 같습니다. ‘애정’에는 적극성과 책임감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 연구하고 싶은 마음가짐이 함께 수반됩니다. 또한 성취감을 통해 활동 추진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치지 않는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소소한 성취감을 찾아 나아간다면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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