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구나’ 라는 인식의 변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소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에게 창작과 표현,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세남매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과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1기에서의 첫 째 아이의 경험이 2기에서 둘째 아이의 즐거운 경험으로, 셋째 아이의 행복을 내년으로 약속해보는 순간들이 가장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활동을 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 태도에서부터 나오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매주 소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은 아이들과 함께 놀러가는 날이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모두가 기대가 되는 정말 재밌는 것들을 다같이 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동네 주민과 운동회를 하고, 플로깅을 하고, 함께 소풍을 가고, 게임을 하고, 맛있는 술을 마시고, 농담을 하고, 같이 운동을 하고, 웃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망원동 안에서의 재미난 눈덩이를 굴리는 중입니다. 무엇이든 다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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