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예술 놀이터

1. 단체/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제목

흰머리 예술 놀이터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흰머리 예술 놀이터는 노인에게 예술 향유와 창작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흰머리 예술 놀이터는 그림책으로 내 삶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그려요. 도란도란 수다와 그림책>과 움직임으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춤춰요.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나는 사랑을 줄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자로 하여금 예술로 감정을 표현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함과 동시에 창작된 그림책과 사랑의 움직임을 사람들 앞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주체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성북구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입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개발, 다양성과 창의성 기반 미래 문화예술교육 실험, 학교 및 지역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질적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 경험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으로 삶을 더욱 성숙하고 풍요롭게 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실험, 연결,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플랫폼을 지향합니다.

2. 랜선인터뷰

예술교육이 개인의 삶 또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나요?

늘 곁에 있는 일상. 나를 좀 더 알고 싶다면 꼭 필요한 것. 답답한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존재

예술교육을 통해 일으키고 싶은 변화가 있나요?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너무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은 잘하지 않아도 괜찮고, 정답이 없다는 걸 알리고 그로써 문화예술이 그들에게 좀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졌으면 합니다.

예술교육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 같나요?

문화예술을 즐기고, 예술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예술을 어렵고 어색해하던 참여자들이 어느새 익숙해져 주저 없이 움직이던 순간과 참여자들이 내어주는 진심 어린 소감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의 인생길을 걷다가 다른 사람의 인생이 궁금해져 걸어본 타인의 인생길에서 나와 같음을 만나 울컥하고 감동했다는 소감, 행위 예술 같은 건 무대 위에서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 또래가 모여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는 소감, 이제 집에서도 혼자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 소감까지 다양한 소감들을 들으며 예술교육이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료에게서 위안을 얻고, 인사를 나누는 이웃들에게서 정을 느끼고, 참여자들이 건네는 따뜻한 마음에 저 또한 감동을 느끼며 사람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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