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게 되는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보육원 아이들이 예술 속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고 발견하는 힘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술이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를 지탱하는 하나의 자원이 되길 바랍니다.
지속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협력 구조, 그리고 참여자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중요한 키워드는 ‘관계성’, ‘서사’, ‘상호성’입니다.
예술교육은 작품보다 사람이 먼저이며, 그들의 경험이 존중되는 환경 안에서 진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그림이나 이야기로 풀어내며 “이게 내 마음이었어요”라고 고백하던 아이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 작은 발견이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때 매번 다시 확인합니다.
참여자를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존재’로 바라보는 태도가 저의 지속성입니다.
매 회차를 실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작은 변화와 발견을 놓치지 않는 관찰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감각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서울과 경기 전역의 보육원·지역아동센터·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읽을 때는 ‘장소가 가진 이야기’와 ‘사람들의 기억과 정서’를 먼저 살핍니다.
거대한 도시 풍경보다, 그곳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시선과 리듬을 주목하는 방식입니다.
백인혜 010-9011-3741
inhye529@naver.com
인스타그램 : paikin_art_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