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랑 놀자!

1. 단체/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제목

흙이랑 놀자!

프로그램 소개 (내용 및 목표)

‘흙이랑 놀자!’는 유아동이 전통 옹기를 보다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동화,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흙이라는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탐색하며 전통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옹기의 형태와 문양, 그리고 옹기에 담긴 옛이야기를 흙놀이와 연결하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접근 방식을 통해 ‘옹기’라는 전통 소재가 낯설지 않도록 부드럽게 안내하며, 어린이의 발달 특성에 맞춘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동화를 통해 옹기의 쓰임과 의미를 이해하고, 실제 옹기를 관찰하며 형태·기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와 간단한 연극 활동을 경험하며 공동 창작의 기초를 배웁니다.

‘흙이랑 놀자!’는 어린이들이 흙을 매개로 전통문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놀이 속에서 문화유산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융합형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운영단체/기관/시설 및 강사 소개

<기관>

옹기테마체험관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전통 옹기문화 보존·전승 기관으로, 옹기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과거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늦게까지 옹기터가 운영되던 지역으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옹기 제작 전통이 깃든 장소입니다.

<시설>

옹기체험장: 화요일에는 전기물레를 활용한 성인 정규반 수업을 운영하며,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매달 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일일체험을 통해 다양한 옹기 작품을 제작 가능

한지체험장: 화요일에는 성인 정규반이,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일일체험이 운영되며, 다양한 한지 작품을 직접 제작

공예체험장: 옹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 화요일에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개방, 수요일에는 옹기 일일체험 프로그램, 금요일에는 ‘옹기테마아카데미’ 수업 진행

장작가마: ‘용가마’ 또는 ‘대포가마’로 불리는 전통 통가마 형태로, 서울시 무형유산 제30호 배요섭 옹기장의 자문을 받아 복원됨. 옹기 일일체험 시 약 10분간 가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전통 옹기 제작의 핵심인 불과 흙의 만남을 가까이서 체험 가능

신축관(예정):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실제로 불을 때는 전통가마와 30명 이상이 동시에 옹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옹기체험장이 마련될 예정

<강사>

김정옥 선생님: 김정옥 강사님은 오랜 기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유아 발달, 감정 이해, 이야기 전달에 대한 깊은 경험을 쌓아온 아동교육 전문가입니다. 국어국문학과와 보육학 전공을 기반으로 언어·이야기 교육에도 강점을 갖고 있으며, 최근까지 그림책 활동가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이어 왔습니다.

‘흙이랑 놀자!’에서는 옹기와 흙을 주제로 한 동화를 읽어주는 이야기 파트를 담당합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돕고, 동화를 통해 흙놀이 활동과 옹기의 의미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말투와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태도가 큰 강점입니다.

이현진 선생님: 이현진 강사님은 도예 전공을 기반으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을 지도해온 경험이 풍부한 도예 교육자입니다. 공방·미술학원·복지관 등에서 꾸준히 흙놀이·도예 수업을 진행하며 어린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친근하고 안정적인 지도 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흙이랑 놀자!’에서는 옹기 관련 동화를 토대로, 아이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형태를 만들어보는 옹기 놀이·실습 파트를 담당합니다. 흙의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 5~10세 참여자들이 도예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이끌어갑니다.

2. 랜선인터뷰

[1] 당신에게 문화예술교육이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삶의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2]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나요?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멀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통문화와 현대 감각을 연결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는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3] 문화예술교육 지속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무엇인가요?

지속성을 위해서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꾸준한 관계 형성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키워드는 ‘공감’과 ‘연결’이며, 이를 통해 교육이 단발성 경험이 아니라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게 합니다.

[4] 예술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도자기 수업에서 한 아이가 “이건 나만의 보물이야”라고 말하며 작품을 안아가던 순간입니다. 그 표정 속에서 예술이 주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는 힘과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참여자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목격하는 기쁨이 가장 큰 힘입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참여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이 저만의 지속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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